HOT 뉴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 개막 성료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 개막 성료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흥행 대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0주년 기념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지난 6월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며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서막을 열었다. 믿고 보는 배우들과 창작진이 모여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한 만큼 작품을 기다리던 관객들에게 완벽한 공연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14년 초연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
30주년 맞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새로운 시도 새로운 출발’

30주년 맞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새로운 시도 새로운 출발’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불교계 유일의 장기기증 희망등록 단체인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하 본부)가 올해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캄보디아 의료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구호 활동에 첫발을 내딛고 자선골프대회를 처음으로 여는 등 생명나눔 문화 확대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11일 대한불교조계종에 따르면 본부는 1994년 3월 ‘생명공양실천회’라는 이름으로 전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에 의해 설립됐다.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시대에 장기기증이라는 생명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장기기증 및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환자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2005년부터 간기증 수혜자인 조계종 원로의원 일면스님이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본부는 본격적으로 성장했다. 당시 약 2000명이던 회원이 작년 말 기준 25만명, 장기기증 회원 8만명, 조혈모기증 회원 6만명으로 늘며 본부는 불교계 최대 사회단체가 됐다. 본부는 매달 2명의 환자를..


뉴스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연예


스포츠

우승후보 1순위 뜬다! 잉글랜드, 세르비아 상대로 ‘첫 단추’ 잘 꿸까?[유로2024]

우승후보 1순위 뜬다! 잉글랜드, 세르비아 상대로 ‘첫 단추’ 잘 꿸까?[유로2024]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신구조화를 잘 이루며 호화멤버로 무장한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유로 대회 첫 우승 도전의 첫 걸음을 내딛는다. 17일(이하 한국 시각) 세르비아와 유로 2024 첫 경기를 치른다.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세르비아를 상대로 승리 사냥에 나선다.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베팅 사이트와 전문가들로부터 우승후보 1순위로 여겨진다.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각광을 받는 해리 케인을 비롯해 주드 벨링엄, 필 포든, 부카요 사카, 카일 워커, 조던 픽포드 등 유럽 빅리그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하지만 최근 A매치에서는 그리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3월과 6월 치른 두 차례 평가전에서 1승 1무 2패의 성적에 그쳤다. 브라질에 0-1로 졌고, 벨기에와 2-2로 비겼다. 보스티아 헤르체고비나에 3-0으로 이겼으나, 유로 2024 직전 벌인 아이슬란드전에서 0-1로 패했다. 세르비아는 이변을 꿈꾼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잉글랜드에 밀리지만, 재능 있는 선수들을 바탕으로 만만치 않은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풀럼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알렉산더 미트로비치와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에서 뛰는 스트라이커 두산 블라호비치를 앞세워 맞불을 놓을 참이다. 6월에 가진 두 번의 친선전에서는 1승 1패를 기록했다.오스트리아에 1-2로 졌으나, 스웨덴을 3-0으로 대파했다. 탄탄한 수비와 공격 집중력을 앞세워 원정에서 스웨덴에 완승을 올린 부분이 눈에 띈다. 중원과 공격의 힘에서 수준급 모습을 보이며 유로 2024 최종 모의고사를 잘 마쳤다. 전체적으로 잉글랜드가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치를 공산이 크다. 하지만 중원과 공격의 힘이 꽤 좋은 세르비아의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잉글랜드로서는 벨링엄이 중원에서 중심을 잘 잡고 포든과 사카 등이 측면을 잘 휘저으며 케인의 득점력을 높여야 승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과연, 잉글랜드가 단 한 번도 품지 못했던 유로 대회 우승컵을 따내기 위한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행맛집

사찰 소개팅 ‘나는 절로 한국문화연수원’ 7쌍 커플 탄생

사찰 소개팅 ‘나는 절로 한국문화연수원’ 7쌍 커플 탄생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사찰 소개팅 ‘나는 절로’ 시즌4에서 7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은 15일~16일 1박 2일간 2030 미혼 남녀들의 만남을 응원하는 만남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시즌4 한국문화연수원’편을 마무리했다. 재단은 이번 시즌에서 총 248명(남자 145명, 여자 103명)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신청사유의 간절함 등을 우선순위로 고려해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7커플이 최종적으로 매칭됐다. 첫날밤 참가자들의 속마음 문자 발송을 통해 매칭된 것으로 역대 최다 매칭률로 집계됐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저출산 대응 인식 개선’ 교육, 참가자 자기소개, 일대일 로테이션 차담과 1차 선택, 홍대선원 주지 준한스님의 선명상 체험, MC 심목민의 레크레이션, 모닥불 불멍타임, 마곡사 참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대표이사 묘장..
경주 여행 숙소 더 케이 호텔 경주

경주 여행 숙소 더 케이 호텔 경주

지붕없는 박물관 천년 고도 경주를 만나는 곳, 2025 APEC 경주 유치 확정이 기대되는 경주 엑스포 대공원 인근 숙소 더 케이 호텔 경주입니다. 경주 여행 숙소 더 케이 호텔 경주 #경주호텔 #경주숙소 #The-K Hotel #경주엑스포대공원인근숙소 경주의 6월은 더 특별합니다. 내년에 열릴 APEC 경주 유치 확정이 가까워졌거든요 불국사와 석굴암 등 신라 천년의 향기를 오롯이 간직한 천년고도 경주에서 APEC 유치 확정이 결정되길 기대해봅니다. 경주 APEC 유치 결정이 확정되길 손꼽아 기다리며 경주 엑스포 대공원에서 가까운 숙소 더 케이호텔에서 경주 여행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호텔 외관 경주 숙소인 엑스포 공원 인근 더 케이 호텔 경…….

경제

해외 사업은 무법지대?…갑질 ‘무방비’ [하도급법 사각지대②]

해외 사업은 무법지대?…갑질 ‘무방비’ [하도급법 사각지대②]

2022년 공정거래위원회에는 나이키가 국내 한 신발 소재 납품 업체에 갑질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납품 단가를 깎고 손실 비용을 떠넘겼다는 것이다. 다만 관련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인 튀르키예 차나칼레 대교 건설 현장에서 국내 업체들 간 갑질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 공사에는 국내 대형 건설업체 두 곳이 참여했다. 이들로부터 하청을 받은 국내 업체는 공사 기간이 길어졌는데도 추가로 들어간 비용을 받지 못해 논란이 일었다. 공정위는 두 사건 모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았다. 하도급법

차·테크

완성차 브랜드 단 7곳… 민망한 부산모빌리티쇼[자동차팀의 비즈워치]

완성차 브랜드 단 7곳… 민망한 부산모빌리티쇼[자동차팀의 비즈워치]

28일 개막하는 부산모빌리티쇼를 두고 자동차 업계에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국제 행사라고 하기에는 민망한 수준으로 참가 업체가 적기 때문입니다. 이래서야 흥행이 되겠냐는 우려가 쏟아집니다. 조직위 발표에 따르면 올해 부산모빌리티쇼에는 완성차 브랜드 7곳이 참가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사 3곳(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르노코리아, BMW그룹 2곳(BMW, 미니), 어울림모터스 등이 부산 벡스코에 부스를 꾸립니다. 그나마 이것도 바로 직전 행사인 2022년에 6곳이 참가했던 것에 비해서는 1곳이 늘어난 것입니다. 하지만 당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아직 남아 있던 시기입니다. 업체 참여가 이렇게 계속 저조하다면 앞으로 행사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옵니다. 차려진 게 없으니 격년으로 열리는 부산모빌리티쇼는 관객 수도 매년 줄고 있습니다. 2012년에만 해도 100만 관객을 동원해 ‘티켓파워’를 자랑했지만 이후 하락세입나다. 2016년에는 60만

많이 본 뉴스